알바천국, '알바신고센터' 운영..부당대우 상담 해결

공인노무사회와 함께 알바생 구제 지원
상황에 따라 개별 연락, 문제 해결 도움
  • 등록 2016-05-19 오전 9:30:14

    수정 2016-05-19 오전 9:30:14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청년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알바천국이 발벗고나섰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임금체불,최저임금 미지급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 알바생을도와주기 위해 ‘알바신고센터’를상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바생들이 작성한 상담 글에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근로권익센터의 250명 공인노무사가 꼼꼼하게 살펴보고 직접 해결 방법을 답변해주며, 답변이 게재되면 상담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내용에 따라 추가적인 대처 방법이 필요할 경우에도 공인노무사가 상담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끝까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전문가의 법률적인 자문을 언제든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도 대응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알바생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알바신고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이나 PC로 알바천국 홈페이지(www.alba.co.kr)에 접속해알바스토리 ▷HELP ▷알바신고센터 페이지 내 고민상담신청 게시판에서 양식에 맞춰 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 밖에 알바천국은 전자근로계약서 확대를 시작으로 ‘떼인 알바비 받아 드립니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
☞알바생 85%, 근무 도중 갑질 당한 경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