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클럽 회원들은 ‘자유게시판’ 사이트를 통해 “SLRCLUB을 후원하는 모든 광고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다음 카페 여성시대(이하 여시)의 ‘탑씨(탑씨크릿) 소모임 논란’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악화되면서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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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1일 SLR 클럽 회원들은 “운영진들이 게시판에 성적인 글을 올릴 경우 사용 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던 반면 인터넷 커뮤니티 여성시대 관련 비공개 소모임엔 원나잇 경험담과 성인용품 사진을 비롯해 파트너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방치하거나 오히려 조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넷심은 폭발했고 상당수 회원들이 회원 탈퇴를 한후 다른 사진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거 이동하는 이른바 ‘사이버 망명’ 사태가 벌어졌다.
또한 성인게시물 논란과 관련해서는 “주말 혹은 금요일 심야에 2~3간 정도 운영되고 다시 폐쇄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즉각 확인하거나 관리감독 하지 못했다”며 “신고처리를 운영 주체가 처리하는 구조여서 관리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관리소홀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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