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현장 의원총회에서 “광장에서 국민이 보여준 열기를 담아 기백있고 당당하게 협상하겠다. 협상을 통해 성과를 반드시 낼 것이며, 협상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두 발 모두를 광장에 딛고 국민과 투쟁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 힘과 국민의 염원, 지지를 모아내 모든 국민이 말하는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을 쟁취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며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 민주주의 회복과 모든 집념과 회복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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