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부산 5개 기관에 `사랑나눔 마을도서관` 개관

문화소외지역 대상으로 지식나눔과 상생 실천 위해 도서 등 지원
  • 등록 2012-06-22 오전 11:22:30

    수정 2012-06-22 오전 11:22:3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후원으로 부산지역 5개 기관에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을 개관하고 5000여 권의 도서와 서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이 개관한 곳은 해운대구에 소재한 느티나무도서관과 남구에 있는 아시아공동체학교 토비아 북까페, 재송 1,2동 및 반송 2동 새마을문고다. 이 가운데 아시아공동체학교 토비아 북까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쉼터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식나눔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NHN 한게임은 부산동부지청의 추천을 받은 이 5곳을 대상으로 각각 도서 1000여 권과 책장 등 도서관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식나눔과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NHN이 지난 2009년부터 각 지방검찰청과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총 11개 도시 52개 마을에 도서관을 개관해 5만5000여 권의 도서를 보급해왔다.

해당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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