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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TB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LIG투자증권 등 총 4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100만원 위로 상향 조정하면서 과반수가 넘어섰다. 목표가 평균도 99만4379원으로 100만원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8월17일 키움증권이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하며 처음으로 100만원을 제시한 이후 5개월여만에 절반 이상의 증권사가 100만원대 목표주가에 합류하게 됐다.
목표가가 가장 낮은 곳은 84만5000원을 제시하고 있는 삼성증권이다. 이는 지난 7일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인 84만1000원에 근접한 수치다.
한편 외국계 증권사들도 100만원 목표가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씨티그룹이 이날 110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렸으며 맥쿼리증권도 105만원을 목표가로 제시하고 있다.
반면 JP모간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하락 리스크가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78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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