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엔비디아 훈풍에
SK하이닉스(000660)가 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3일 ‘20만 닉스(SK하이닉스 주당 20만원)’ 돌파 이후 연일 고공행진을 나타내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7%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장중 20만7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지 2거래일 만에 다시 천장을 뚫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을 이미 납품하고 있어 대표적인 엔비디아의 수혜주로 꼽힌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2.57% 오른 1064.69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