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카시트 1600개 무상보급

7세 이하 자녀 있는 가정
기초생활수급,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한해서 보급
  • 등록 2020-03-23 오전 9:05:34

    수정 2020-03-23 오전 9:05:34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카시트 1600개를 무상보급 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래픽=한국교통안전공단
카시트 무상보급 신청시간은 오는 31일 까지이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카시트 무상 보급은 2014년 이후 출생 자녀를 두고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교통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 가정, 저소득 한 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세 자녀 가정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를 정하여 보급대상을 선정하며, 증빙서류 등을 심사 후 4월 말경 카시트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단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 계층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5년 간 카시트를 무상보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만2000개의 카시트가 보급되었으며 2017년부터는 유아용카시트 뿐만 아니라 주니어카시트도 제공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6세의 어린이라 하더라도 카시트를 작용하지 않고 성인용 안전띠를 착용하게 되면, 복합상해가능성이 20%이상 증가한다”며 카시트 착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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