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왼쪽 여섯 번째) NH농협은행장과 김대윤(`` 일곱 번째)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신현욱(`` 여덟 번째) 한국P2P금융협회장 등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통일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상생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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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통일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P2P금융협회와 NH핀테크 혁신센터 멘토링 기업들을 초청해 핀테크 산업발전을 위한 상생간담회을 열었다.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국내에서 핀테크가 꽃피울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는데, 농협의 API는 핀테크 업계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선도적으로 시장중심의 생산적 금융정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간담회를 통해 농협은행이 금융회사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업계와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상생의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특별회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와 올해 핀테크 산업발전에 대한 공로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P2P금융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에는 핀테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금융규제 위탁테스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