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일대비 22.17% 급등한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디아이씨는 대구광역시와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상용차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내년 말까지 500억원을 투자한다”며 “대구시는 인·허가를 비롯해 제반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협조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해 11월 대구시는 쿠팡과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며 “택배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순 없으나 대구시와 쿠팡의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의 파트너로 디아이씨가 참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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