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아이씨, 전기차 생산공장 긍정적 평가에 '급등'

  • 등록 2016-07-21 오전 9:06:32

    수정 2016-07-21 오전 9:06:32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디아이씨(092200)가 급등세다. 전기상용차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것은 매출이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일대비 22.17% 급등한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디아이씨는 대구광역시와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상용차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내년 말까지 500억원을 투자한다”며 “대구시는 인·허가를 비롯해 제반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협조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아이씨는 일반 상용차 구조를 변경해 택배용 전기차로 전환한다”며 “택배차 가격을 고려하면 1000대를 팔았을 때 300억원가량 매출이 늘어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해 11월 대구시는 쿠팡과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며 “택배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순 없으나 대구시와 쿠팡의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의 파트너로 디아이씨가 참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디아이씨, 전기상용차 생산공장 건립 효과 기대-유안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