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한국 주식시장은 유럽발 우려감과 옐런의장의 발언에 영향을 받아 약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중국과 일본의 상승 흐름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악재 요인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하는 모습이었다.
미국시장은 금리 인상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장 초반 양호한 경제지표로 인해 금리 인상 이슈가 유입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애틀랜타 연은이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을 0.8% 상향 조정하면서 금리 인상 이슈가 더욱 주목받는 모습이었다. 그 결과 다우지수는 -1.04% 하락, S&P500지수는 -1.03%, 나스닥은 -1.11% 하락 마감했다.
당일 한국 시장은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보다는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시장을 이끌었던 외국인이 유로존 우려감이 주목받으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도 이러한 모습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IDC가 스마트폰 매출이 2014년에 비해 위축될 것이라는 발표가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하락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즉, 한국시장은 유로존의 우려감과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 등 다양한 악재적인 요건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개별주 위주의 짧은 매매가 유효할 것으로 생각된다.
[ 관심 종목 ] 파라다이스(034230), 리젠(03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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