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삼성전자·현대차 `약세`

  • 등록 2012-05-17 오전 11:08:35

    수정 2012-05-17 오전 11:08:35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밀리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오름폭을 키우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20포인트(0.23%) 오른 1844.76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코스피는 7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출발했다. 이후 반등을 시도하던 삼성전자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수도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개인은 7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865억원, 기관은 597억원 각각 순매수중이다.  전기전자와 비금속광물업종이 1%대로 밀리는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상승세다. 건설업종은 2%대로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업종은 4%대로 크게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모이며 2% 가까이 밀리고 있다. 사흘째 내림세다. 롯데제과(004990) KT&G(033780)도 외국인의 집중 매도 속에 3% 안팎으로 빠지고 있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도 일제히 약세다.   반면 화학주들은 그간의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면서 오름세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6% 가까이 급등중이고, S-Oil(010950) 호남석유(011170)도 4%대로 오르고 있다.

▶ 관련기사 ◀
☞KT&G, 자본잠식 라이프앤진 또 자금 수혈
☞KT&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주간추천주]한화증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