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신고가..`대작 테라가 온다`

  • 등록 2010-12-30 오전 10:24:32

    수정 2010-12-30 오전 10:24:32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NHN(03542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나흘 연속 오름세다.
 
30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전일대비 4.36% 오른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1월에 상용화 될 예정인 `테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신규로 출시 될 `테라`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3차 비공개테스트(CBT)이후 게임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에 기관 매수가 유입되는 것도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봤다.
 
그는 "기관들이 최근 줄인 엔씨소프트 물량이 그동안 덜 오른 NHN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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