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S에 삼성전자 휴대전화 20년의 기술력을 총집결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이 제품에는 기존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에 비해 선명도가 뛰어난 4인치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인터넷, 영상통화,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트와 게임 등을 활용할 때 최상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1500mAh 대용량 배터리, 16GB 대용량 내장 메모리, 지상파DMB, 디빅스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에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탑재해놨다.
우선 국내 소비자를 위한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됐다.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볼 수 있는 `교보 eBook` ▲각 지역의 날씨를 CCTV로 볼 수 있는 `날씨` ▲실제 거리 모습을 볼 수 있는 `Daum지도` ▲콘텐트 공유를 위한 `AllShare` 등이 바로 그것.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리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안드로이드 마켓`, `T 스토어`, `삼성앱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다"며 "갤럭시 S를 통해 최상의 스마트폰 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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