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VE 경진대회는 공사비의 절감과 공사기간의 단축, 시공품질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약서로 정해진 사업계획·설계의 본질적인 기능 및 특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술·공법·자재 등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시공VE 경진대회는 LH 관할 270개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10월26일부터 11월20일까지 지역본부에서 우수현장으로 추천된 19개팀에 대한 예비심사결과 9개팀을 선별, 지난 3일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삼환까뮤(013700)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지며 LH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할 경우 사전적격심사(PQ)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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