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 LNG 복합발전 착공

2011년 준공 목표..총 9420억원 투입
총 면적 31만8404㎡에 600MW급 발전소 2기 건설
  • 등록 2008-12-24 오전 11:44:51

    수정 2008-12-24 오전 11:44:51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포스코의 에너지, 발전 계열회사인 포스코파워가 LNG복합발전을 착공했다.

포스코(005490)에 따르면 포스코파워는 24일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신규 건설부지에서 이구택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파워 임직원, 포스코건설 등 공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NG 복합발전 5, 6호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9420억을 투입, 오는 2011년 7월 종합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본 사업은 총 면적 31만8404㎡에 600MW급 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의 복합 발전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

복합 발전 시스템은 가스터빈에서 1차 전기를 생산하고 배열을 회수해 스팀터빈으로부터 2차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력 발전에 비하여 효율이 높은 친환경 발전방식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발전설비가 오는 2011년 가동되게 되면 포스코파워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1800MW를 포함, 총 발전용량 3000MW를 확보하게 돼 최대의 민간 발전사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포스코파워는 "이번 5, 6호기 발전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그룹내 에너지 사업 기반 확충을 위한 끊임없는 열정과 혁신을 통해 포스코 그룹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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