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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우리의 경제정책이 올바르게 가고 있다고 했다”면서 “아무리 자신을 만들어준 당원들에게 말하는 입장이라도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54조를 쏟아 붓고도 일자리 5000개 증가에 저소득계층(하위20%) 실질임금은 작년대비 9%나 줄여 놓았다”면서 “한마디로 140만원 소득이 지금은 127만원으로 12만6000원이 줄어든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내대표는 “지금은 재정확대로 독선과 아집의 승부수를 날릴때가 결코 아니다”면서 “그렇게 나랏돈 거덜 내고 싶은 게 아니라면, 차라리 재정투입 우선순위 조정하여 출산가구에 2000만원 지원으로 저출산에 승부를 걸어보는 게 어떤지”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