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양천구 “친환경 녹색도시 만든다”

2025년 중장기 환경종합정책 수립
원전하나 줄이기 등 11개 분야
  • 등록 2016-06-26 오후 3:13:12

    수정 2016-06-26 오후 3:13:12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양천구는 중장기 환경 종합정책의 비전을 담은 ‘양천구 환경보전 계획(2016~2025)’을 수립했다.

양천구는 10년마다 환경보전계획을 만들 계획이며,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계획은 환경부와 서울시의 상위계획 및 각종 자료 등을 참고한 것은 물론 구민의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각 분야별 공무원들이 관련 분야 자료들을 검토하고 양천구 환경정책위원회 자문과 심의를 거쳤다.

양천구 환경보전계획에는 자연환경, 대기환경, 수질환경, 폐기물, 실내공기질, 소음·진동, 석면, 기후변화 대응 및 원전하나줄이기 등 11개 분야, 34개의 계획이 담겨있다.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 강화를 통한 숨 쉬고 싶은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 △실내 공기질 맞춤형 컨설팅 실시로 체계적인 실내 환경 관리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소음·진동 발생원별 사전 저감대책 수립 △지속가능한 에너지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에코마일리지제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이다.

이를 통해 ‘자연의 푸름과 함께하는 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도시’, ‘자원사랑 실천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상호협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네 가지 목표를 달성,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환경보전 10개년 계획 수립을 계기로 녹색생활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친환경 정책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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