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 가상현실로 홍보한다

전국 9개 전시장에 VR 주행체험 존
  • 등록 2016-03-30 오전 9:27:00

    수정 2016-03-30 오전 9:27:00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가 4세대 프리우스의 가상 현실(VR) 마케팅을 펼친다.

한국도요타는 4세대 프리우스의 국내 출시일인 지난 22일부터 전국 도요타 9개 전시장에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신형 프리우스 VR 주행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에 비치된 VR 전용 기어를 착용해 4세대 프리우스의 내·외관을 살펴볼 수 있다. 또 홍콩, 제주, 인제 서킷에서 실제로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는 듯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도요타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메인 로비에도 ‘스마트 하이브리드 스페이스(SMART HYBRID SPACE)’를 마련하고 5월 31일까지 4세대 프리우스 VR체험과 현장 구매상담 등을 진행한다.

한국도요타는 “이번 VR체험은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까지 한층 더해진 4세대 프리우스의 특징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4세대 프리우스는 출시 1주일만에 월간 판매목표를 초과하는 25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한국도요타는 신형 프리우스를 연간 2000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4세대 프리우스의 연비는 국내 공인 복합 기준 21.9㎞/ℓ(도심 22.6·고속 21.0)다. 가격은 기본형(E) 3260만원, 고급형(S) 3890만원이다.

4세대 프리우스. 한국도요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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