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의인재 키우는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3기 선발

'창의 캠프' 통해 초·중·고교생 총 60명 선발
창의주간 신설..오픈형 창의 워크숍도 진행
  • 등록 2015-08-11 오전 9:50:06

    수정 2015-08-11 오후 1:00:5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창의 캠프’를 통해 ‘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유스 멤버십’ 3기 회원을 선발한다.

‘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유스 멤버십’은 미래 창의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창의교육 프로젝트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총 60명을 선발해 약 2년간 디자인 사고력과 창의력, 실행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8월8~9일, 15~16일 1박2일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두 번의 ‘창의 캠프’를 통해 초등학교 4~6학년까지의 ‘키즈 멤버십’ 30명과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유스 멤버십’ 30명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는 정규 멤버십 선발을 위한 ‘창의 캠프’ 외에도 ‘창의 주간’을 신설해 청소년 약 550명을 대상으로 오픈형 창의 워크숍을 연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과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창의 주간’ 행사는 ‘원더쇼크(Wonder Shock) : 물음으로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미디어, 그래픽, 사운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명의 프랑스 아티스트들의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창의 주간’ 첫날 행사에는 ‘그래픽 혁명’을 주제로 대규모 워크숍과 4개의 다양한 특강이 열렸다. 12일과 13일에는 공장(Factory), 그래픽(Graphic), 음악(Music) 등을 주제로 프랑스 아티스트들의 소규모 워크숍도 진행된다.

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주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프랑스 아티스트 Cedric Huchet의 ‘일렉트로닉 예술세계와 창조적 문화 경영’ 강의를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1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주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프랑스 아티스트 Cedric Huchet의 ‘일렉트로닉 예술세계와 창조적 문화 경영’ 강의를 듣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프랑스 아티스트 Camille(왼쪽)과 함께 자신만의 가면으로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만드는 창작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창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프랑스 아티스트 Syvain(뒷모습)과 함께 사운드 앰프 시스템을 활용해 미니콘서트와 퍼포먼스를 만드는 창작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관련기사 ◀
☞ 삼성전자, 세계 최초 ‘256기가 V낸드’ 양산 성공
☞ '스마트폰·태블릿서 모바일 결제까지' 삼성전자·애플 격돌
☞ 삼성전자 주가의 추락..흔들리는 IT株
☞ "창가에 에어컨? 커튼 치고 켜라" 삼성전자의 에어컨 깨알팁
☞ 삼성전자, 글로벌시장서 '갤S6' 가격인하..국내도 적용할까
☞ 삼성전자 임직원, 여름휴가 대신해 해외 봉사활동 펼쳐
☞ 삼성, '대학생 끼봉사단' 출범..전국 돌며 공연 봉사활동
☞ 삼성 SUHD TV, 유럽 5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 1위
☞ 삼성 스마트폰, 2분기 글로벌 판매 1위…북미는 2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