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도시 감성의 감각적인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는 2009년 국내에 선보인 GLK-Clas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3년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것이다.
올 4월 뉴욕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는 국내에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전시’와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전시 프리미엄’ 2개 모델로 선보인다.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는 수직과 수평라인이 대담하게 가로지르는 개성있는 외관라인을 비롯해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와 헤드램프, 선이 강조된 트렁크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적인 헤드램프 디자인을 재해석해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에서든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하는 4매틱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더 뉴 제너레이션 GLK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전시가 5860만원 ▲더 뉴 220 CDI 4매틱 블루이피전시 프리미엄이 6650만원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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