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영화 '과속스캔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아역 배우 왕석현(7)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
왕석현은 친누나 왕세빈(11)과 함께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에 출연해 가족 공연에 맞는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작품으로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과거, 현재, 미래 여행을 떠나며 자신의 괴오를 반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낸다는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내용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배우 박석용은 6년째 이 공연에서 스크루지 역을 맡고 있고, 서울예술단 단원 40여명이 함께 출연한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은 19일~31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구 역도경기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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