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캄보디아 총리 "삼성전자 또 찾고 싶었어요"

40여명 일행 이끌고 수원사업장 견학
  • 등록 2009-06-04 오전 11:25:24

    수정 2009-06-04 오후 2:15:57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훈센 캄보디아 총리 일행이 4일 삼성전자(005930)를 방문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외교장관, 건설부장관, 국가 최고 경제협회장 등 40여명일행을 이끌고 수원사업장을 둘러봤다.

그는 와이브로를 이용한 동영상 업로드와 멀티미디어 컨퍼런스 서비스 등 최신 기술과 LED TV, 스마트폰, 미니 노트북 등을 체험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 2001년 4월에도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다시 한번 삼성전자의 첨단 IT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프놈펜과 시엠립 신공항에 대형 TV를 설치하고, 대형 소매점 입점을 늘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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