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부산 한식 다이닝 ‘소밋공원’과 IP 협업 상품 선봬

해운대 암소갈비집 서브 브랜드 ‘소밋공원’과 지식재산권 협업
  • 등록 2024-09-05 오전 8:29:29

    수정 2024-09-05 오전 8:29:29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부산의 백년가게 ‘해운대 암소갈비집’의 서브 브랜드인 ‘소밋공원’과 IP(지식재산권) 협업을 통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레시지, 소밋공원 IP 신제품 2종 출시(사진=프레시지)
‘소밋공원’은 부산 유명 맛집인 ‘해운대 암소갈비집’의 서브 브랜드다. 소고기(Meat)와 다른 요리들이 만나(Meet)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캐주얼 한식 다이닝 브랜드다.

프레시지는 2021년부터 ‘해운대 암소갈비집’과 여러 차례 IP 협업을 진행해 왔다. 출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어내며 ‘소밋공원’과의 협업도 추친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실제 올해 초 마켓컬리 단독으로 선보인 ‘해운대암소갈비집 한우소불고기전골’의 경우 출시 이후 월평균 약 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소밋공원 우삼겹 감자사리 볶음면, 소밋공원 양념갈비 2종이다. 소밋공원만의 차별화된 맛의 노하우를 반영해 집에서도 소밋공원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이번 소밋공원 IP 협업 제품은 신선한 고기와 비법 레시피로 사랑받는 부산 맛집 브랜드의 노하우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출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현지 맛을 구현하는 퍼블리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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