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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mo상은 ‘IT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매년 MWC 행사 현장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T, KT가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2016년 출시된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혁신성 및 완성도, 모바일 산업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서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Samsung Mobile Security Management Suite」는 지문, 얼굴, 목소리 등을 통한 생체인증솔루션 NexsignTM 과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 EMM을 연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모바일 기기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솔루션이다.
삼성SDS의 NexsignTM 과 EMM 솔루션은 각각 보안인증(Common Criteria)을 세계 최초로 획득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삼성SDS 홍원표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Glomo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민하고 있는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