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미콘라이트, 주식 유동성 강화 기대에↑

  • 등록 2016-11-14 오전 9:16:05

    수정 2016-11-14 오전 9:16:3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세미콘라이트(214310)가 보통주 1주를 5주로 나누는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세미콘라이트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8.26% 오른 8910원을 기록 중이다. 주식 분할에 따른 유통주식수 확대로 유동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이날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500원이었던 액면가액을 1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912만5200주에서 4562만6000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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