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업계 기금운용방식 준용..고객 수익 유용 없다"

  • 등록 2014-11-12 오전 9:43:52

    수정 2014-11-12 오전 9:43:5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2일 랩(wrap·종합 자산관리 계좌)을 통한 일반적인 기금운용 방식의 목표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라며 금리형 상품을 중심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금리변동에 따라 수익 변동을 회피하기 위해 실적배당형 상품보다 운용기간 중 고정 수익 상품을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금운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대수익률을 제시한다”라며 “제시된 목표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기업어음(CP)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등을 장부가 평가로 운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랩 운용 중인 기금자금은 3개월 미만의 수시 단기형 상품이 많아서 머니마켓펀드(MMF)처럼 장부가 매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계자는 “현대증권은 정부 기금 운용과 관련해 업계 기금운용방식을 준용하고 있다”라며 “고객의 수익을 유용한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20th SRE]현대증권, ‘AA’급 맞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