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카 쏘카, 휴가철 맞아 제주 전용 홈페이지 열어

  • 등록 2014-05-28 오전 9:58:09

    수정 2014-05-28 오전 9:58:0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나눔카 회사 쏘카(SoCar)는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공항 예약 전용 홈페이지(www.socar.kr/jejumain)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나눔카(카셰어링)란 도심 곳곳의 무인대여소에서 시간 단위로 차량을 빌려 쓰는 공유경제형 서비스다.

나눔카는 렌터카와 달리 서류작성이나 대기 없이 곧장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쏘카 존’(무인대여소)에서 필요할 때마다 10분 단위로 빌려 쓸 수 있다는 것도 하루 단위로 차를 빌리는 렌터카와 다르다. 쏘카는 제주 지역에 30개의 쏘카 존을 통해 100대의 차량을 대여하고 있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나눔카를 이용해 제주 여행객이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지난 2012년 3월 제주 지역에서 30대로 나눔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서울을 포함해 전국 530여 쏘카 존에서 700여 대의 차량을 시간 단위로 대여하고 있다.
제주공항에 있는 ‘쏘카 존’(자동차 무인대여소) 모습. 쏘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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