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초콜릿에서 살아있는 벌레 나와

  • 등록 2013-01-09 오전 10:50:02

    수정 2013-01-09 오전 11:14:16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베이징의 한 상점에서 구입한 유명 초콜릿 제품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고 신징바오, 흑룡강 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

벌레는 베이징 남서부 펑타이구 허이둥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지난 6일 오전 인근 상점에서 구입한 도브(Dove·중국명德芙) 초콜릿에서 발견됐다.

이 여성은 몸길이 5~6mm의 벌레가 초콜릿 위를 기어다녔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지난해 8월 생산됐으며 유통기한은 1년이다.

도브 초콜릿은 스니커즈, 엠앤엠(M&M) 등을 생산하는 미국 식품 대기업 마즈(Mars)사가 만든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판매중이다.

마즈사 중국법인은 문제의 제품을 회수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피해 여성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배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초콜릿 가격은 39.1위안(약 6680원)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