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11 아시아포럼 개최..`아시아의 미래는`?

24일 포스코센터에서 국내 유수 대학 교수 등 200여명 참석
`글로벌 트렌드의 변화와 아시아의 미래` 주제로 12편 논문발표
  • 등록 2011-05-24 오전 10:30:15

    수정 2011-05-24 오전 10:30:1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포스코(005490)는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글로벌 트렌드의 변화와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1 포스코 아시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날 포럼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배용 국가 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박철 한국외대 총장,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국내 유수 대학의 총장과 교수, 아시아 연구 석학, 국내에서 유학 중인 아시아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경제와 과학기술이 21세기 트렌드인 세계화의 쌍두마차였는데 금융위기, 지구 환경문제들은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이라는 윤리와 정신이 부재한 세계화의 한계와 문제를 보여줬다"며 "아시아는 상호이해와 상호존중을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코아시아포럼은 포스코청암재단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아시아의 문화와 가치 등 인문·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1년간 총 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그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해 응모과제 총 136편 중 12편이 발표됐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로버트 테일러 (Robert Taylor) 전 영국 버킹엄대학 총장과 임현진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동북아와 동남아, 중앙·남아시아 등 3개 지역으로 분과를 나눠 연구과제들을 묶어 발표했다.



▶ 관련기사 ◀
☞日 조강생산량 감소..`국내 철강업 수혜 미미`-한국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 ISSF 회장 선출
☞韓-日 "대지진 이후 철강수요 위축 우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