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날 포럼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배용 국가 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박철 한국외대 총장, 선우중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국내 유수 대학의 총장과 교수, 아시아 연구 석학, 국내에서 유학 중인 아시아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경제와 과학기술이 21세기 트렌드인 세계화의 쌍두마차였는데 금융위기, 지구 환경문제들은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이라는 윤리와 정신이 부재한 세계화의 한계와 문제를 보여줬다"며 "아시아는 상호이해와 상호존중을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日 조강생산량 감소..`국내 철강업 수혜 미미`-한국
☞오창관 포스코 부사장, ISSF 회장 선출
☞韓-日 "대지진 이후 철강수요 위축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