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서 등락..외국인 오늘도 `팔자`

  • 등록 2011-02-11 오전 9:22:07

    수정 2011-02-11 오전 9:22:07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장초반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3.96포인트(0.20%) 오른 2012.46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과 함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지만 이내 하락반전하며 2000선 초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밤사이 열린 뉴욕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기업의 실망스런 실적에 하락출발한 뉴욕증시는 실업청구건수가 2년 반만에 가장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이집트에서 무라바크 대통령이 곧 퇴진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오면서 보합선까지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은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은 어제에 이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4억원, 110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303억원의 팔자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오름세다. 화학, 운송장비, 철강 등 전일 크게 밀린 탓에 회복을 시도하는 중이다.

시총 상위주들도 대부분 빨간불을 밝히고 있다. 현대차 3인방인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가 1% 이상 상승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하이닉스(000660)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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