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금까지 영화배우 송승헌과 한예슬을 모델로 활용해왔다.
이번 모델 교체에 따라 LG전자와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를 모델로 활용하는 삼성전자(005930)의 에어컨 광고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 선수는 홍콩 일간지가 뽑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 4대 미녀`에 뽑힐 정도의 외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LG전자는 박태환 선수와 손연재 선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라는 점에서 휘센 에어컨과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오는 2011년 1월부터 박태환, 손연재 선수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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