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컴즈, 통합서비스 기대로 ''급등''

  • 등록 2008-07-17 오전 11:29:43

    수정 2008-07-17 오전 11:29:43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 엠파스 등의 사이트가 하나로 통합된다는 소식에 SK컴즈(066270)의 주가가 급등했다.

17일 오전 11시25분 현재 SK컴즈의 주가는 전일에 비해 9.72% 오른 1만5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출된 주형철 신임 대표는 이데일리 기자와 만나 "지금껏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 엠파스 등 따로 운영해 온 사이트들을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K컴즈는 지난해 6월 엠파스와 전격 합병 발표를 한 이후 3개 플랫폼을 운영, 핵심 서비스간 시너지 창출이 부진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관련기사 ◀
☞(단독)SK컴즈 "싸이월드·네이트닷컴·엠파스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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