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임직원 가족들도 사랑해요"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24일 임직원 가족 200여명을 초청, 아빠가 일하는 일터를 직접 체험하는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족초청 행사는 가정에서 아빠·남편·아들이었던 임직원들 일터 견학은 물론 자동차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디자인센터 및 연구소, 생산라인 견학이 이뤄졌다. 또 뉴 체어맨, 렉스턴Ⅱ 유로, 뉴 카이런, 액티언, 뉴로디우스를 타볼 수 있는 시승행사도 진행됐다.

쌍용차는 이날 행사에서 가정과 회사와의 거리감을 좁힌다는 취지로 최형탁 사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경영자와의 대화시간`도 마련해 직원 가족과 경영진간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통해 가정과 회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직원의 사기진작 및 자녀만족으로 인한 애사심 향상을 가져오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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