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한국화장품제조(003350)는 전날 대비 9.63% 오른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삐아(451250)는 1만9700원으로 6.09% 상승 중이다. 마녀공장(439090)은 4.71% 오른 2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화장품 관련주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30.1% 증가한 1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1분기 중 사상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