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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하면 미국의 민간 투자를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북한은 핵 프로그램의 완전 해체에 동의했다면서 북한의 에너지(전력)망 건설과 인프라 발전을 미국의 민간 부문이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만약 우리가 비핵화를 얻는다면 북한은 제재 완화는 물론이고 그보다 더 많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