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V20이 미국에서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14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대비 2.73%, 1250원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V20은 지난달 말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2만대가 팔리고 있다. 이는 전작 V10보다 두 배가량 많은 수치다. V20는 오디오·비디오 등 멀티미디어 특화 기능을 탑재한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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