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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 협약은 국가적 차원의 재난안전관리에 포스코에너지, 전기안전공사, LG전자(066570), 유한킴벌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참여함으로써 민관 합동 안전문화 조성 활동을 진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 기업들은 △안전문화 활동에 대한 지원과 협조 △ 분야별·대상별·시기별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 △안전문화활동 콘텐츠 및 안전신문고에 대한 공동 홍보활동 실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전문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주거안전과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간발전사로서는 유일하게 국민안전처와 함께 민관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 기업의 전문성을 살려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 등 지역사회 에너지빈곤층의 생활안전 점검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는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에너지’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난해 90가구 10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시공을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과 같은 생활안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