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T텔레캅과 사업장·가정 동시 모니터링 상품 출시

  • 등록 2016-02-29 오전 9:30:20

    수정 2016-02-29 오전 9:30:2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과 함께 사업장과 가정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올레 CCTV 텔레캅 플러스’(olleh CCTV telecop plus, 이하 OCT plus)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OCT plus’는 풀HD급 카메라를 통해 사업장의 실시간 영상감시·녹화·출동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레 CCTV 텔레캅’과 HD급 카메라로 가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가 IoT 홈캠’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상품이다.

‘OCT Plus’는 스마트폰 앱, PC 뿐만 아니라 olleh TV(ch. 808번)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CCTV 기능만 가능한 뷰(View) 타입과 KT텔레캅 출동 서비스가 포함된 가드(Guard)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송재호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미래사업개발단장은 “KT그룹의 강점인 ICT 기술과 보안 역량을 활용해 보안 업계 최초의 사업장-가정 연동 CCTV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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