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7도로 여전히 춥겠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관측됐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한낮에 서울 2도, 춘천은 3도로 추위가 차츰 풀린다.
남부지방 맑다가 차츰 구름의 양이 늘겠고요.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나 눈이 오겠다. 낮 기온 광주 4도, 부산 7도까지 오르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에 비나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6일 오후 6시30분 기준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간, 경북 울진·봉화·영양 일부, 강원도 삼척·동해·강릉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서해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 동해중부 앞바다에서는 1.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이다.
▶ 관련기사 ◀
☞ 기상청 "날씨예보, 재해위험까지 알린다"
☞ 오늘(23일) 날씨, 전국에 한파..서울 체감온도 영하 15.9도
☞ [포토]고준희 '추운 날씨에 와주셔서 감사해요'
☞ 건조한 대기와 추운 날씨, ‘비염’ 주의보
☞ [오늘날씨]어제보다 더 춥고 바람..서울 최저 -6도
☞ [내일날씨]오늘보다 더 춥고 바람..서울 최저 -6도
☞ 9일 춥고 건조한 날씨 지속…서울 낮 최고 2도
☞ 내일 날씨,전국 춥고 구름 많아…중·남부 밤부터 눈
☞ 오늘(8일)날씨, 올겨울 가장 춥다… 충청·전라·제주 `눈 또는 비`
☞ 오늘(7일)날씨, 출근길 강추위 지속돼… 서울 아침 `영하 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