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유언비어가 많아 공무원들이 혼란이 있는 것 같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예컨대 1987년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30년간 재작하다가 2017년 퇴직하는 공무원의 경우 현 제도 하에서는 매달 204만원을 수령하지만, 새누리당의 개혁안에서도 203만원을 받을 수 있다”면서 “혼란을 유발하는 얘기는 괴담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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