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우윤근 "정치의 사법화 경계해야"

"헌재 결정 이후 있을 보수·진보간 갈등에 우려"
  • 등록 2014-12-19 오전 10:05:19

    수정 2014-12-19 오전 10:06:34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9일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선고를 앞두고 “사법의 정치화도 문제지만 정치의 사법화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헌재 결정 이후 사회의 보수와 진보 갈등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헌재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면서 “냉정해야 한다. 국민과 함께 담담한 심정으로 지켜보겠다”고도 말했다.

그는 또 전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원외교 국정조사의 증인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구름 같은 이야기’라고 한데 대해 “이 전 대통령은 아직도 구름 위에 있다”면서 “땅으로 내려와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