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서 20대 여의사 A씨가 3층 높이의 주차장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12시간 후인 밤 11시 40분쯤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30대 의사 B씨도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병원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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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주차장 CCTV를 확인하는 한편, 숨진 의사 2명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두 사고의 연관성도 따져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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