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 동영상 화제, 日의 물속 진입 코스터도 짜릿

  • 등록 2013-07-24 오전 10:40:11

    수정 2013-07-24 오후 6:28:2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가 짜릿함을 만끽하려는 모험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건축물 및 디자인 제품 전문소개 매체인 ‘톡셀닷컴’은 디자인과 창의성 면에서 인상적이라고 평가되는 ‘세계에서 가장 쿨한 롤러코스터 10선’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랭킹에서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는 가장 마지막에 소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 실물사진 보기>

미국의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와 일본의 지하 물속으로 진입하는 롤러코스터 등이 차례로 선보여 모험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함>
일본 요코하마의 놀이공원 코스모 월드에 있는 바닛슈(vanish)는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 업그레이드판으로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로 국내 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이 롤러코스터는 한참을 돌다 수영장 가운데 뚫린 지하 문을 향해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콘셉트여서 그냥 지하보다 훨씬 짜릿하다. 수중 진입 시 거의 90도 각도로 꼬라박는데 이 순간 기구를 탄 사람들은 흥분감을 감추지 못한다.

지하 문으로 들어선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이용자들을 반긴다. 주변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가운데 어둠속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탑승자들은 스릴과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 동영상 보기>

미국에서는 탑승객이 직접 찍은 오리지널판 지하로 가는 롤러코스터 동영상이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림퍼그 위스콘신 마운틴에 있는 이 롤러코스터는 운행 도중 컴컴한 지하로 두 번이나 진입해 이용자들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는 평가다. 타는 내내 사람들의 괴성이 끊이지 않는다.

롤러코스터가 최대 높이로 올라가고 주자창 밑으로 보이는 지하터널 입구로 부딪힐 듯 수직 낙하하는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 아찔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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