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두 명의 소식통을 빌어 아마존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아마존 스마트폰 개발에는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인 팍스콘인터내셔널 홀딩스가 함께한다. 소식통은 “아마존은 무선기술과 관련된 특허 매입 등 스마트폰 전략 강화 기회를 꾸준히 물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이 지난해 9월 선보인 태블릿PC인 킨들파이어는 지난해 4분기 480만대가 팔려나가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올 1분기엔 판매량이 약 70만대로 곤두박칠 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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