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없이 PC 구현"..삼성, 가상화 모니터 공개

美 클라우드전시회서 기업용 가상화 전용 모니터 공개
데스크톱 없이도 중앙서버 통해 PC 구현
  • 등록 2012-05-09 오전 11:00:00

    수정 2012-05-09 오후 3:00:45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9~11일(현지시간) 열리는 클라우드 전시회 `시너지 2012`에서 기업용 데스크톱 가상화 전용 모니터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데스크톱 가상화 모니터는 데스크톱 없이도 기업의 중앙서버를 통해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개인용 PC를 중앙서버의 가상 PC로 대체하고, 클라우드 모니터 등으로 PC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다.

시너지는 클라우드 플랫폼업체 시트릭스의 최대 이벤트로,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제품 역시 시트릭스 전용 모델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모니터에 가상화 기능이 제공되는 일체형 S시리즈(TS190C·TS220C·TS240C)와 사용 중인 모니터를 클라우드 스탠드에 부착할 수 있는 스탠드형 B시리즈(TB-CH) 등이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기업의 업무환경 효율화를 위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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