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아이디 yon_seigal은 "재외국민선거로 인해 투표율이 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걱정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jheum7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올해 처음 시행된 재외국민이 220만 중에 5만이 참여해 투표율이 2.5%"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시부터는 재외국민 투표율이 합산된 공식 투표율을 공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수에 투표자 수를 나눈 값이다"며 "재외국민 투표율을 2%로 더하는 것이 아니라 재외국민명부에 확정된 선거인 수 12만 3571명과 재외국민 투표자 수 5만 6456명을 각각 더해 계산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