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엽 애널리스트는 29일 "연초부터 시장을 이끈 유동성 랠리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소진되며 목에 차는 느낌"이라며 "펀더멘털 부족으로 추가상승이 버거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4월에도 애플 등 미국증시의 IT 편중현상이 지속된다면 삼성전자의 추가상승세도 기대된다"며 "다만 어닝서프라이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밀리거나 둔화될 소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4월 관심업종으로 건설, 기계/조선, 은행, 음식료, 보험, 소매, 자동차업종을 꼽았다.
4월 관심종목으로는 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 대림산업(000210), 오리온(001800), 롯데쇼핑(023530), 휠라코리아(081660), LG패션(093050), 기아차(000270), 한국타이어(00024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KB금융(105560), 삼성화재(000810) 등을 제시했다.
▶ 관련기사 ◀
☞故이창희 장남 이재관씨 "삼성家소송 매우 안타깝다"
☞코스피, 외인·개인 매도속 이틀째 하락
☞삼성도 놀랐다..`갤럭시노트` 무서운 판매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