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2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이 계약률 95%를 기록했다.
6일 시행사인 HBSK에 따르면 현재 계약률은 95%로, 현재 10실 가량 남아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과 위탁을 맡은 이 오피스텔은 지상 20층 총 297실이다.
전용면적 18.68 ~ 27.73㎡ 총 9개 타입으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4년 상반기다.
회사 관계자는 "강남대로변이라는 입지와 삼성중공업 브랜드 신뢰, 수요자를 고려한 공간 설계, 강남역- 신분당선 역세권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며 "강남권 오피스텔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공실률이 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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