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의 그 맛"…더스테이크하우스, 새단장 오픈

12월1일 재단장 오픈…스테이크·해산물 메뉴 '눈길'
  • 등록 2023-11-30 오전 9:28:28

    수정 2023-11-30 오전 9:28:28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CJ푸드빌은 오는 12월1일부터 재단장한 더스테이크하우스의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더스테이크하우스.(사진=CJ푸드빌)
더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 2012년 서울 여의도 IFC몰에 문을 연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다. 이후 더스테이크하우스는 ‘뉴 클래식 스테이크 다이닝’을 콘셉트로 정통 뉴욕식 스테이크하우스 메뉴 요소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스테이크와 다양한 해산물, 하우스 스페셜 메뉴, 120여종 이상의 와인 구성으로 재단장했다.

재단장한 더스테이크하우스는 우선 스테이크 맛과 품질을 최상으로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1++ NO.9 한우와 미국산 프라임 부위를 참나무 장작과 숯을 이용한 조리법으로 구워내 스테이크의 풍미를 살렸다. 21일간 드라이에이징한 포터하우스, 티본부터 립아이, 뉴욕스트립, 안심까지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메뉴도 마련됐다. ‘화이트 발사믹 샬롯 미뇨네트 소스의 오이스터 플래터’, ‘참나무 장작과 숯으로 구워낸 갑오징어와 매콤한 갈릭 처트니’ 등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는 물론 ‘단새우 비스큐 파스타’, ‘한우 트러플 버거’ 등 하우스 스페셜 요리가 마련돼 있다. 제철 과일을 곁들인 셰프 메이드 파블로바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번트 레몬 셔벗 등의 디저트를 비롯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코스도 준비됐다.

뉴욕 맨해튼 부티크 콘셉트를 적용한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화려한 베버리지바를 입구에 배치에 입장부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노력했고, 홀은 아치형태의 높은 천장과 샹들리에로 개방감을 높였다. 오픈 키친 앞 복도를 지나면 프라이빗 단독룸이 마련돼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명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미식경험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더 특별하고 차별화된 스테이크 다이닝을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더스테이하우스 스테이크(사진=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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