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2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신저가’

  • 등록 2016-08-17 오전 9:14:44

    수정 2016-08-17 오전 9:14:4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오리온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락세다. 증권가에서도 목표가 하향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오리온(001800)은 전일대비 9.07%(8만2000원) 급락한 8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급락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962억원과 279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3.2%, 41.2% 줄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53.9% 하회했다”면서 “한국과 중국에서 매출 성장이 부진했고 중국에서의 판매촉진비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13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낮췄다.

HMC투자증권과 키움증권, IBK투자증권 등도 실적 부진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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